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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학기 성적

2010/01/0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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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학기를 풀 A+로 채우진 못했지만,
A 받은 과목은 나름대로의 이유(=놀았음)가 있어서 그런 것일 뿐이고,
나는 이미 해당 과목의 달인이므로, 마음 속으로는 A+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앞으로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성적을 받을 일은 없어보인다.
왜냐하면, 이제 살아가는 세월 동안 수업을 들을 일이 없기 때문에...
박사과정 마지막 학기니까...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이 학교 다니며 받은 최고 성적이다.
처음 이 학교를 다닐 때에는 요즘 사람들 거의 맞지 않는다는 '학사경고'도 맞아보았다.
지금도 성적표에는 F부터 A까지 다양한 성적이 분포해있다.
그러나, 지금은 학문 분야에 일조하는 박사과정 학생이 되었고,
이렇게 (남들 다 받는) 좋은 성적도 받고 있다.

따지고 보면 학교의 성적 따위 아무래도 어때 라는 생각으로 일관했던 것 같다.
숙제 due가 정해져 있어도, 지금까지 그 기간에 맞춰서 숙제를 내는 일도 거의 없었고,
그저 自由人의 자세로 살아왔다.
내가 지금도 마음 속으로 무척 사랑하는 모교의 교훈(敎訓) 일부처럼.

이런 나의 변화를 보며 느끼는 바가 많다.
2010년부터는 사람들의 눈치를 더더욱 보지 않으며, 많이 변화하고 싶다.
2010/01/01 04:00 2010/01/0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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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내 인간관계

2009/12/08 12:00
연구실 내 인간관계는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참고로 아래와 같은 상황이 형성되었다면,
어느 정도는 유쾌한 연구실 인간관계라 할 수 있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2009/12/08 12:00 2009/12/08 12:00
  1. bassist.
    2009/12/08 17:09
    '추운 날씨엔 뱃살 빼기가 더 쉽다고 합니다. 조금만 더 -8kg!'
    • AKI
      2009/12/09 15:24
      빠시한테 헬스 배울까.. 진짜 진지하게 생각중..
    • bassist.
      2009/12/09 19:01
      캡쳐에 있는 광고 보고 쓴 글이었는데...
      운동은 전문 트레이너에게 배우는 게 제일 좋죠!
    • AKI
      2009/12/10 03:53
      ㅇ_ㅇ! 언제나 조언 고맙구려!
      대략 재작년 쯤에 잠깐이나마 운동할 때에는 몸 아픈 것도 없고 뼈마디가 시원시원했는데, 불과 몇 년 사이에 아저씨가 되어가고 있을 줄이야..

      나도 내년 일본 연수가 끝나면 좀 비싸도 전문 트레이너한테 트레이닝 좀 받고 그래야겠어!
  2. Shirou君
    2009/12/08 21:40
    오가는 막말속에 따뜻한 인정이 느껴지는 대화로군요...[으응!?]
    • AKI
      2009/12/09 15:24
      ㅇㅇ 저희 연구실에 오셔서 저처럼 행동하면 이런 대우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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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대학원 생활에 대한 회상을 해봅니다. 요즘 1주일 간 감기 몸살로 병치레 아닌 병치레를 하느라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방향을 놓칠까봐, 지금까지 어떤 문제점들이 있었는지 상기해보려는 겁니다. 나중에 언젠가 다시 이 글을 볼 때 쯤이면, 혹은 국내 대학원 석박사과정 진학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시작합니다.


1. 개괄

저는 박사과정 4학기차, 그러니까 이 연구실 소속으로 10학기(5년)째 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2005년 4월부터 연구실 인턴이 시작되었고, 9월부터 정식 석사과정이 시작되어 5학기(4학기 이수, 1학기 논문)에 졸업했습니다. 이후 2008년 3월부터 박사과정을 시작하여 현재 코스웍 수료 학기에 있습니다.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2004. 9. : 지도 교수님과 첫 접촉 (학부 7학기차)
= 2005. 4. ~ 2005. 8. : 인턴과정 (학부 8학기차)
= 2005. 9. ~ 2008. 2. : 석사과정 (5학기)
= 2008. 3. ~ 현재 : 박사과정 (4학기차)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렇듯, 저도 학부 4학년 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분야를 정했고, 석사과정 때에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았으며, 박사과정인 지금은 하나의 분야를 택해 깊이 파고들고 있습니다. 그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학사 과정 - 멀티미디어 검색 선택
석사 과정 - 비디오, 이미지, 오디오 분석 및 검색
박사 과정 - 오디오, 특히 음악 정보 연구(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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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멀티미디어(multimedia)는 컴퓨터로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1)를 통칭합니다. 비디오(video), 오디오(audio), 이미지(image) 외에도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가장 메이저한 표현 형태는 언급한 세가지일 것입니다. 비디오, 오디오, 이미지에 관한 연구는 다양하며 그 역사 또한 오래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최근에 와서는 이 세 가지의 모든 기술을 익히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가령, 오디오만 하더라도 신호처리의 관점에서는 sound enhancement (사운드 품질 향상), noise reduction (노이즈 제거), speech recognition (음성 인식), speaker detection (화자 검출), speach emotion recognition (음성 감성 인식), source separation (음성 분리) 등등 다양한 연구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더 있지만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관계로 스킵합니다.

한편, 많은 사람들은 음악(music)은 오디오(audio)의 서브클래스로 생각하지만, 최근의 음악 연구자들은 음악을 멀티미디어 정보 검색의 서브클래스로 분류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의문을 표합니다. 그만큼 음악 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분야 또한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허밍 및 노래에 의한 질의(QBSH; query-by-humming/singing), 음악 추천(music recommendation), 음악가 인식(music artist detection), 비트 추출(beat extraction), 음악 구조 분석(musical structure analysis), 자동 태그(music tagging), 장르 분류 (music genre classification), 무드 검출 (music mood detection) 등등..

현재까지의 저의 여정은 멀티미디어 라고 하는 큰 그림으로부터 시작하여, 멀티미디어의 주요 구성 요소인 비디오, 오디오, 이미지라는 큰 세가지의 서브 클래스를 이루는 요소를 탐구하고, 이 중 오디오와 많은 영역이 겹치는 음악 정보 검색과 그의 파생 분야로 관심이 옮겨간 상태입니다. 이 중, 음악 정보 검색 중에서는 QBSH 및 음악 추천 분야에 깊이 연구를 진행해온 상황입니다.

간단히 적으면 '아 이렇게 해서 이 사람이 이렇게 분야가 옮겨갔구나' 정도의 피상적인 이해로 끝나겠지만, 매 순간마다 어째서 이렇게 분야가 바뀌어갔는지 생각해보면 저 자신도 등에 식은땀이 흐를 정도입니다. 그만큼 연구 분야를 선택한다는 것은 연구를 지휘하는 입장이 아닌, 연구 현장에 있는 학생 혹은 연구원인 누구에게나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이에, 저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어떻게 하여 지금의 과정에 도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간단하면서도 비교적 긴 회상을 정리해 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부끄럽기 그지없는 과거이지만, 또 앞으로 무사히 박사과정을 끝내게 될 지에 대한 확신도 없는 상황이지만, 한 번 정리해보면 앞으로의 이정을 정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주변의 석박사과정에 있는 선후배동기분들 가운데 연구실의 단순한 '구현(implementation) 인력'으로 계신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스스로 창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을 만나지 않으면, 아니면 스스로가 창조적인 사고를 하도록 변화하지 않으면 영원히 위에서 시키는 일(컴퓨터 구현, 반복된 실험 등등...)만 하며 논문의 제1저자나 교신저자가 아닌 상태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2). 현재 계신 학위 과정 이후 최종 종착지가 학교, 연구소, 회사, 기타 등으로 세분화되지만, 적어도 박사과정의 경우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러한 창조하는 능력은 어떻게 갖게 되는지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담아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의 생활사에 기반한 것이며, 서로 다른 분야에 대해 깊이 언급하는 것은 흥미를 잃을 것으로 생각, 본문 중에 레퍼런스를 붙이는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간혹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을 경우 댓글을 달아주시면 최대한 반영하거나 부연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계속 -


*1. contents를 컨텐츠, 컨텐트, 콘텐츠, 또는 복수형을 빼고 컨텐트, 콘텐트 등으로 적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한국 발음기호로 옮길 때에는 칸텐츠 혹은 콘텐츠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실제의 발음이 콘과 컨 사이의 발음 정도가 되기에, 컨텐츠라고 적는 분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학회 중에는 '한국콘텐츠학회'도 있으니 콘텐츠라고 적는게 맞는 말이겠지요. 그렇지만, 본 글을 포스팅할 당시 컨텐츠(약 2000만 건), 콘텐츠(약 600만 건), 칸텐츠(약 21만 건), ... 등의 결과를 얻었기에, 이하 본 글의 시리즈에서는 컨텐츠로 통일해서 씁니다.

*2. 수학이나 물리 분야의 경우 저자 순서를 알파벳 순으로 나열한다고 들었습니다. 이 경우 제1저자가 갖는 의미는 경감되겠지요. 또한, 제1저자는 구현자, 지휘자, 책임자, 제1공로자 등의 의미에 따라 다양하게 표시됩니다. 그렇지만 공학 분야에서는 일반적으로는 제1공로자일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2009/11/30 02:00 2009/11/30 02:00
  1. Sakia
    2009/12/01 04:36
    과거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건 앞으로 나아갈 행적을 바로 잡아 주는 일도 되기도 한다죠 :)

    그리고 몸도 쉬엄 쉬엄 하시면서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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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논문 계획

2009/11/26 20:00
오랜만에 올라오는 논문 계획.
일단은 계획이 있어야 논문도 나오는 것 아니겠어요? '-^☆

뭐 이제까지는 '석사치고는' 좋은 실적이었지만,
박사 올라오고 나니까 갑자기 광렙하는 주변 동기 선후배들이 보이더군요.
그래서인지 작년부터 1년 동안 밴드에 미쳐있는 동안
논문의 실적이 그대로여서 스스로가 좀 아쉬웠습니다.

최소한의 졸업 요건은 충족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좋은 논문을 써야 뽀대가 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어차피 군 문제 때문에 3년 이내로는 졸업 불가이고...

어쨌든, 컨퍼런스 위주로 올려봅니다.
타이밍 맞게 저널도 낼 생각이지만,
저널 정보는 아무래도 공개된 곳에 뿌리기는 좀 곤란해서 스킵.


#1. ICPR 2010 - 20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Pattern Recognition
(http://www.icpr2010.org/)

내년으로 20회째를 맞이하는 패턴 인식 관련 학회입니다.
그렇지만 20회째라고 '겨우 20년?'이란 생각을 가지면 문제 있음.
2년에 한 번 열리는 학회인지라 사실은 (아마도) 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무서운 학회입니다.

패턴 인식에 관련된 것이라면 어떤 주제라도 환영하는 학회이고,
저도 ICML과 함께 관심가지고 있던 학회니까 꼭 한 번 써봐야 +_+

무엇보다도 이스탄불에서 열립니다. (침 질질~~~~)
이스탄불에 여행갈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지요~

샤워하다가 떠오른 feature generation에 관련된 새로운 아이디어와,
역시 샤워하다가 떠오른 아이디어가 현실화된 연구실에서 하고 있는 다른 프로젝트 정도를 가볍게 내볼 생각입니다.

submission due는 12월 18일 정도지만,
잘못 적었군요. submission due는 내년 1월 15일입니다. 당분간 무리 없음.
논문 분량이 짧고 아이디어 위주로 보기 때문에
작성에 그리 어려움은 없을 것 같음.


#2. ICME 2010 -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ultimedia & Expo
(http://www.icme2010.org/)

작년에는 신종 플루의 타격을 받아 멕시코 칸쿤 => 미국 뉴욕으로 옮겨 열린 비운의 학회.
...이지만 2010년부터는 엄청나게 업그레이드 될 전망인가 봅니다.
무엇보다도 4 => 6페이지로 논문 분량이 늘어난다고 하니,
영어가 짧으신 분들(저 포함)은 심사가 엄격해지는 것에 스트레스 좀 받으셔야 할 듯.

현재 연구실에서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논문과,
좀더 업그레이드 된 감정 인식 논문을 내볼까 생각중입니다.

묘하게 연구실 사람들은 대부분 싱가포르에 한 번씩 다녀왔는데,
전 아직도 가본 일이 없으므로 한 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그래도 난 여행비 비싼 나라는 대부분 다 가봤잖아? 싼 나라도 좋을거야)

submission due가 12월 31일이니까,
1월달에 일본 가기 전에 신나게 마무리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분량은 중요치 않을듯.


#3. KHCI 2010 - OPEN CREATIVITY
(http://hci.konkuk.ac.kr/conference/hci2010/)

2년 전에 여동생과 참가했던 전설의 학회.
오랜만에 다시 피닉스 파크로의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비록 학회는 일본에 간 동안 열릴 예정이기에 참가 못하겠지만,
어쨌든 언제나처럼 샤워하다가 떠오른 이상하면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낸 논문인 겁니다.

Acceptance notification이 들어오면 이후 camera-ready 논문을 12월 중 작업 예정.


#4. 이외에도 저널 3편(ETRI, IEEE Trans., 비밀) 작업 남아있음.


12월에 8편 써야 하는거네... ...(내가 이러니 여자친구가 없는거지)
2009/11/26 20:00 2009/11/26 20:00
  1. Winny
    2009/11/27 07:54
    헐 아키님 짱짱짱 멋져 iㅁi........................
    굉장히 바쁘실듯 하네요 ㅠ ㅠ수고가 많으십니다.
    미약하게 멀리서마나 응원할게요!! (^0^)!!화이팅!!!
    ㅜ____________ㅜ

    그나저나, 아키님 블로그에 참 오랫만에 들려요!! ㅜㅜ (앞으론 좀더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ㄷ....)
    • AKI
      2009/11/30 00:38
      어이쿠 바쁘긴요~
      음... 바쁘다면 바쁜 삶이지만, 그래도 조절 잘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전처럼 밴드랑 병행하면서 막 열심히 하는건 힘들 것 같아요.
      확실히 사람에게 '여유'라는게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 되었어요.
      그래도 지난 1년 동안 밴드를 열심히 했었으니, 언젠가 다시 재밌게 놀 날이 오겠죠!

      자주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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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억(...)


9월 첫주 들어서 이것저것 정리 좀 하고, 학교에 좀 자주 가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여러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갑자기 일이 미친듯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8월 내내 하는 일 없이 밴드 마스터 게임(?)만 하다가, 9월 들어서 사회 생활 좀 해보려니까 일 폭주... 이건 아마도 학부 시절 '어떻게 하면 일을 센스있게 제 시간 내로 진행할 수 있을까'에 대해 사려깊게 생각하지 못한 자의 말로라고 해야 할까요.

단순히 생각해보면, 일이고 약속이고 걍 주어진 순간 다 끝내버리면 되는 건데, '나중에 해도 되겠지~' 하고 미루고 편한 개인 시간만 가지려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몸에 '먼저 움직여서 빨리 끝내야지' 하는 습관이 길들여져 있지 않은 것은 정말이지... 오래 살아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 듯...
2009/09/04 01:30 2009/09/04 01:30
  1. 고수민
    2009/09/05 09:35
    주소를 남겨주셔서 잠시 놀러왔습니다. 책에 대한 말씀은 가슴깊이 감사드리고요. 말씀보다보니까 "나중에 해도 되겠지"가 바로 저 입니다. ^^
    이게 인간의 보편적인 본성인 걸까요. 하하하

    좋은 주말되시고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모든 것 감사드립니다.
    • AKI
      2009/09/08 15:05
      우왓, 놀랬습니다!
      그래도 고수민님께서는 환자의 진료를 늦추거나 하시지는 않겠지요!
      전 아무래도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일을 하지 않다 보니,
      자꾸자꾸 미루는 일이 발생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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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논문 accept 이야기는 더이상 안써도 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_@;
이젠 웬만한 건 계속 accept 되는 때니까... ㅠ_ㅠ

그래도 최후의 자랑이 되더라도 계속해서 자랑은 해야지 (?)


1. ACM Multimedia 2009

Seungmin Rho, Byeong-jun Han, Eenjun Hwang, "SVR-based Music Mood Classification and Context-based Music Recommendation."

세계 최고의 멀티미디어 학회입니다.
이번 해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데, 약 2년 전에 ICME 2009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2. ISMIR 2009

Byeong-jun Han, Seungmin Rho, Roger B. Dannenberg, Eenjun Hwang, "SMERS: Music Emotion Recognition using Support Vector Regression."

역시 세계 최고의 음악정보검색 학회입니다.
이번 해에는 일본 고베에서 열립니다.


제 생각엔 이번 해에는 둘 다 참석은 못하고, 제가 주 저자인 ISMIR 만 참석할 것 같네요~
ISMIR 쪽은 실험 보강도 빨리 이뤄져야 하는 만큼, 빨리 보강해야 하겠습니다. ^ㅡ^;
2009/07/24 03:30 2009/07/24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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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했습니다.

2009/07/06 08:00
귀국해서 짐풀고 잠자고 ... 정신이 없네요. 휴 @_@
덕분에 블로그에 귀국 보고도 좀 늦어졌네요.

너무 잘 먹고 다닌 관계로 살이 2kg이나 쪄버렸습니다.
금주 내내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기 위해 스트레스 좀 받아야 할 것 같아요.

여행기는 시간 나면 차차 올리겠습니다.
2009/07/06 08:00 2009/07/06 08:00
  1. Reza
    2009/07/06 11:13
    수고하셨어요!
  2. 국철999
    2009/07/06 11:30
    선물!! 이 아니라. 잘 다녀오셨습니까

    어서 밴드로 복귀해주세요 > <
  3. Shirou君
    2009/07/06 12:47
    수고하셨습니다.^^
  4. Sakia
    2009/07/07 17:56
    수고하셨습니다!
    랄까, 전화라도 한번 드릴려고 했는데 이리저리 뛰면서 자꾸 깜빡깜빡하다보니 이제서야 눈치채네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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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ME '09 참가중

2009/06/30 13:00
현재 ICME '09 참가차 미국 뉴욕에 방문한 상태입니다.

숙소는 뉴저지에 사시는 셋째 이모/이모부 내외의 댁이고, 인터넷도 잘 연결되는 상태입니다.
뉴저지에서 맨하탄까지 왔다갔다하는 데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오히려 한국과 친숙한 분위기의 도시인지라 적응도 빠릅니다.

오늘(6/29)까지는 일단 관광을 즐기고 6/30 ~ 7/2 까지는 학회에 열심히 참석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는 바빠지겠네요.

그래도 Waldorf=Astoria 호텔에서 인터넷을 사용해보니 쓸만한 수준이어서,
학회장에서도 내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과는 달리 어디서든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역시 인프라가 좋군요 >_<

그럼, 종종 소식 올리겠습니다.
2009/06/30 13:00 2009/06/30 13:00
  1. Winny
    2009/06/30 14:13
    와 +_+열심히 하세요! ㅎㅎㅎㅎ
  2. Shirou君
    2009/06/30 23:28
    'Good-Luck!'입니다.^^
  3. kors21
    2009/06/30 23:43
    take care and have fun!
  4. Reza
    2009/07/01 12:08
    조, 좋은 환경이다..
    화이팅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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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ME '09 참가

2009/06/28 00:00
6/28 ~ 7/5 미국 뉴욕 다녀옵니다.
2009/06/28 00:00 2009/06/28 00:00
  1. Reza
    2009/06/28 13:45
    다녀오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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誇りの無い研究室で

2009/06/05 02:15
もはや今所属としている研究室は誇りのある研究室じゃなくなってしまった。
内部から崩れている矛盾たち、そして指揮者の嘘。

研究室の生活を始めるから約4年2ヶ月は、誇りを持ちながら行ける真研究者と呼ばれない日々だったと思うのさ。
自分が書いた嘘たち、他人のからくり、他人への理解の不在、そして自分の信頼感消失。

自分が歩んでいる道がどの結末を向かっているのかは想像できないはずの博士過程。
そのくらいは想定していたが、人間対人間の問題はやはり難しすぎ。
(特に、現実から離れていた愚かな上級者との問題が)

もはや何が真実なのか、何が嘘なのかも分からない。
いや、僕は、分かれない、多分。


今時、僕が選ぶべき道は、「自分を愛する道」なのか。
または、「自分がきれいに見える道」なのか。
もちろん一つしか選べない。
でも、どっちも僕には大切だから諦めなくて、涙が出るくらいの辛さで、今を眠れないのさ。
2009/06/05 02:15 2009/06/05 02:15
  1. JNine
    2009/06/05 22:00
    皆そうさ。ほかの研究室も大体同じさ。
    • AKI
      2009/06/08 15:42
      だと思ったらこの学校で平凡な学生生活を続けていたのでしょ。
      僕は僕自身が心に傷を作たりその傷を治せたりするタイプなので、20代の終り頃、人生平凡に生きられるはずないよ確信しております。
  2. 신타카
    2009/06/05 22:15
    아 일본어 토나와
    ...
    매사에 너무 진지혀. 머리를 잠시 식히고 생각해봐요.
    어떤 선택을 하던 응원하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
    • AKI
      2009/06/08 15:44
      ありがと。
      でも君も日本語で会話とか独り言の書き込みくらいは出来るじゃん。
      研究室の問題はいつも通り解けるでしょ。が、もう研究を真面目にやる気はないかも。

      応援か。その晩、僕の秘密物語を知らせてしまってすま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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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

그대의 조상이 남긴 유물을 그대 스스로의 힘으로 획득하라. -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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