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17th 일정 정리 2

2010/01/10 19:30
계속해서 이어지는 츠쿠바 생활기.

1월 8일 금요일

드디어 연구소 첫 출근.
선생님과 연구소 사람들은 역시 대단한 사람들이었다.
특히 하츠네 미쿠 관련 연구는 정말로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했음.
이번에 연구하게 되는 것도 한국인 최초로 하츠네 미쿠 관련 논문이 아닐까 싶다.

돌아오는 길에 츠쿠바역과 세이부 백화점 등등을 확인하였다.
밤에 신나게 마시고 쓰러짐.

1월 9일 토요일

밤에 마시고 쓰러진 덕택에 아침에 엄청나게 늦게 일어났다.
멤버들은 모두 아키바로 떠나버렸음 ㅡㅠ
다같이 떠났으면 택시비를 나눠서 편하게 갈 수 있었을텐데!!

그냥 터덜터덜 걸어서 츠쿠바역까지 가서,
츠쿠바 익스프레스를 타고 45분만에 아키바에 도착,
그리고 아키바에서 이런저런 곳에 돌아다녔다. 근데...

아키바, 너무 많이 변해버렸다.
예전에는 골목 이곳저곳에 참 갈만한 가게가 많았는데,
요즘은 뭔가 가게가 없어졌달까...
특히 CD가게 같은게 죄다 사라져서 좀 슬펐다.
역시 요즘은 다들 온라인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음악 같은거 들어서일까.

약간 슬픈 기분으로 중앙선을 타고 이치가야에서 열차를 갈아타
고코쿠지역 근처의 이모부댁까지 이동하였음.

밤에는 사토 이모부랑 이모랑 같이 일본 곱창 야끼(ホルモン焼き)를 먹었다.
역시 엄청난 액수가 나왔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 신나게 먹었음.

1월 10일 일요일

아침에 역시 신나게 자고 일어나서
논문 작업용 시뮬레이션을 돌려놓고 이곳저곳 향했다.

먼저 간 곳은, 우연히도 이모부댁 바로 옆에 있는 하토야마 총리의 생가이다.
뭔가 한국으로 치면 노무현 대통령 같은 느낌이랄까,
일본에서는 묘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모양이다.
물론 최근에는 여러가지 돈 문제가 터져서 이미지가 많이 망가진 모양이지만..
총리가 된 사람이 이모부댁 바로 옆에 살고 있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력가의 집에 간 것도 신기하기도 하고...

저녁에는 이케부쿠로에서 몇가지 전기 기기를 사고
(이모부 댁이 참 오래된 곳이라, 몇몇 인터넷 기기 변환용 케이블 등이 필요했다)
이케부쿠로 토부 백화점 지하에서 케이크 등을 많이 샀다 +_+
오늘밤에는 아마도 샤브샤브 파티를 열지 않을까 생각중.
역시 친척 중에서는 내가 왕인거 같다 (?)


더불어 내일은 와코시의 사람들과 만날수 있다면 만나고,
적당히 출발해서 해지기 전에 츠쿠바에 도착하는게 목표.
사이사이에 논문 작업은 좀 해둬야;
2010/01/10 19:30 2010/01/10 19:30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2009년 12월 논문 계획

2009/11/26 20:00
오랜만에 올라오는 논문 계획.
일단은 계획이 있어야 논문도 나오는 것 아니겠어요? '-^☆

뭐 이제까지는 '석사치고는' 좋은 실적이었지만,
박사 올라오고 나니까 갑자기 광렙하는 주변 동기 선후배들이 보이더군요.
그래서인지 작년부터 1년 동안 밴드에 미쳐있는 동안
논문의 실적이 그대로여서 스스로가 좀 아쉬웠습니다.

최소한의 졸업 요건은 충족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좋은 논문을 써야 뽀대가 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어차피 군 문제 때문에 3년 이내로는 졸업 불가이고...

어쨌든, 컨퍼런스 위주로 올려봅니다.
타이밍 맞게 저널도 낼 생각이지만,
저널 정보는 아무래도 공개된 곳에 뿌리기는 좀 곤란해서 스킵.


#1. ICPR 2010 - 20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Pattern Recognition
(http://www.icpr2010.org/)

내년으로 20회째를 맞이하는 패턴 인식 관련 학회입니다.
그렇지만 20회째라고 '겨우 20년?'이란 생각을 가지면 문제 있음.
2년에 한 번 열리는 학회인지라 사실은 (아마도) 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무서운 학회입니다.

패턴 인식에 관련된 것이라면 어떤 주제라도 환영하는 학회이고,
저도 ICML과 함께 관심가지고 있던 학회니까 꼭 한 번 써봐야 +_+

무엇보다도 이스탄불에서 열립니다. (침 질질~~~~)
이스탄불에 여행갈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지요~

샤워하다가 떠오른 feature generation에 관련된 새로운 아이디어와,
역시 샤워하다가 떠오른 아이디어가 현실화된 연구실에서 하고 있는 다른 프로젝트 정도를 가볍게 내볼 생각입니다.

submission due는 12월 18일 정도지만,
잘못 적었군요. submission due는 내년 1월 15일입니다. 당분간 무리 없음.
논문 분량이 짧고 아이디어 위주로 보기 때문에
작성에 그리 어려움은 없을 것 같음.


#2. ICME 2010 -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ultimedia & Expo
(http://www.icme2010.org/)

작년에는 신종 플루의 타격을 받아 멕시코 칸쿤 => 미국 뉴욕으로 옮겨 열린 비운의 학회.
...이지만 2010년부터는 엄청나게 업그레이드 될 전망인가 봅니다.
무엇보다도 4 => 6페이지로 논문 분량이 늘어난다고 하니,
영어가 짧으신 분들(저 포함)은 심사가 엄격해지는 것에 스트레스 좀 받으셔야 할 듯.

현재 연구실에서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논문과,
좀더 업그레이드 된 감정 인식 논문을 내볼까 생각중입니다.

묘하게 연구실 사람들은 대부분 싱가포르에 한 번씩 다녀왔는데,
전 아직도 가본 일이 없으므로 한 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그래도 난 여행비 비싼 나라는 대부분 다 가봤잖아? 싼 나라도 좋을거야)

submission due가 12월 31일이니까,
1월달에 일본 가기 전에 신나게 마무리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분량은 중요치 않을듯.


#3. KHCI 2010 - OPEN CREATIVITY
(http://hci.konkuk.ac.kr/conference/hci2010/)

2년 전에 여동생과 참가했던 전설의 학회.
오랜만에 다시 피닉스 파크로의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비록 학회는 일본에 간 동안 열릴 예정이기에 참가 못하겠지만,
어쨌든 언제나처럼 샤워하다가 떠오른 이상하면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낸 논문인 겁니다.

Acceptance notification이 들어오면 이후 camera-ready 논문을 12월 중 작업 예정.


#4. 이외에도 저널 3편(ETRI, IEEE Trans., 비밀) 작업 남아있음.


12월에 8편 써야 하는거네... ...(내가 이러니 여자친구가 없는거지)
2009/11/26 20:00 2009/11/26 20:00
  1. Winny
    2009/11/27 07:54
    헐 아키님 짱짱짱 멋져 iㅁi........................
    굉장히 바쁘실듯 하네요 ㅠ ㅠ수고가 많으십니다.
    미약하게 멀리서마나 응원할게요!! (^0^)!!화이팅!!!
    ㅜ____________ㅜ

    그나저나, 아키님 블로그에 참 오랫만에 들려요!! ㅜㅜ (앞으론 좀더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ㄷ....)
    • AKI
      2009/11/30 00:38
      어이쿠 바쁘긴요~
      음... 바쁘다면 바쁜 삶이지만, 그래도 조절 잘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전처럼 밴드랑 병행하면서 막 열심히 하는건 힘들 것 같아요.
      확실히 사람에게 '여유'라는게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 되었어요.
      그래도 지난 1년 동안 밴드를 열심히 했었으니, 언젠가 다시 재밌게 놀 날이 오겠죠!

      자주 와주세요~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슬슬 논문 accept 이야기는 더이상 안써도 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_@;
이젠 웬만한 건 계속 accept 되는 때니까... ㅠ_ㅠ

그래도 최후의 자랑이 되더라도 계속해서 자랑은 해야지 (?)


1. ACM Multimedia 2009

Seungmin Rho, Byeong-jun Han, Eenjun Hwang, "SVR-based Music Mood Classification and Context-based Music Recommendation."

세계 최고의 멀티미디어 학회입니다.
이번 해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데, 약 2년 전에 ICME 2009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2. ISMIR 2009

Byeong-jun Han, Seungmin Rho, Roger B. Dannenberg, Eenjun Hwang, "SMERS: Music Emotion Recognition using Support Vector Regression."

역시 세계 최고의 음악정보검색 학회입니다.
이번 해에는 일본 고베에서 열립니다.


제 생각엔 이번 해에는 둘 다 참석은 못하고, 제가 주 저자인 ISMIR 만 참석할 것 같네요~
ISMIR 쪽은 실험 보강도 빨리 이뤄져야 하는 만큼, 빨리 보강해야 하겠습니다. ^ㅡ^;
2009/07/24 03:30 2009/07/24 03:30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ICME '09 참가중

2009/06/30 13:00
현재 ICME '09 참가차 미국 뉴욕에 방문한 상태입니다.

숙소는 뉴저지에 사시는 셋째 이모/이모부 내외의 댁이고, 인터넷도 잘 연결되는 상태입니다.
뉴저지에서 맨하탄까지 왔다갔다하는 데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오히려 한국과 친숙한 분위기의 도시인지라 적응도 빠릅니다.

오늘(6/29)까지는 일단 관광을 즐기고 6/30 ~ 7/2 까지는 학회에 열심히 참석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는 바빠지겠네요.

그래도 Waldorf=Astoria 호텔에서 인터넷을 사용해보니 쓸만한 수준이어서,
학회장에서도 내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과는 달리 어디서든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역시 인프라가 좋군요 >_<

그럼, 종종 소식 올리겠습니다.
2009/06/30 13:00 2009/06/30 13:00
  1. Winny
    2009/06/30 14:13
    와 +_+열심히 하세요! ㅎㅎㅎㅎ
  2. Shirou君
    2009/06/30 23:28
    'Good-Luck!'입니다.^^
  3. kors21
    2009/06/30 23:43
    take care and have fun!
  4. Reza
    2009/07/01 12:08
    조, 좋은 환경이다..
    화이팅이요 +_+!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 시험도 끝!(시험 영어논문발표기법)2009-05-01 13:42:53
  • 일룸 의자 2개 주문할거다~ 하나는 연구실용 하나는 집용. 도저히 허리랑 목아파서 못살겠삼.(iloom 의자)2009-05-03 17:01:44
  • 야호- MTAP accepted! 드디어 나도 SCI-E 실적이 하나 생겼다 ㅠㅠ(논문 저널 MTAP accepted)2009-05-04 19:37:14
  • 남에게 비판당하는 것은 정말로 굉장한 축복이다. 남이 비판하려 입을 열었다는 것은, 1) 문제가 너무나도 심각하거나 2) 정말로 마음을 굳게 먹었기 때문. 이럴 때 남의 이야기를 잘 새겨듣고 개선하지 않으면, 당신은 신뢰를 잃을 뿐더러 성장의 계기도 없게 된다.(비판 축복)2009-05-05 02:10:32
  • SSD의 진실 : 예전에 MP3 에서의 데이터 저장에 관한 논문을 쓴 적이 있다. 그때도 이런 문제가 많이 신경쓰였는데.. 나름 진보된 부분이 많구나.(SSD 하드디스크 기사 케이벤치)2009-05-06 04:32:06
  • 갑자기 과거에 저지른 엄청 부끄러운 일 하나가 떠올라서 막 막 부끄러워짐 -_-;(JASA 저널 다운로드 불법 항의 반성문 대학원 삽질)2009-05-07 06:01:45
  • 눈코뜰 새 없이 바쁜 하루. 잠도 못자고… 아 뭔가 쉬고싶다.(휴식 바쁨 논문 연구)2009-05-08 20:14:04
  •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기로 한 학회는 미국 뉴욕으로 옮겨서 열리게 될 수도 있다고 한다. 흠… 뉴욕도 나쁘진 않은걸?(미국 뉴욕 학회 IEEE ICME)2009-05-09 18:23:00
  • 일할 때에는 일에만 집중하자.(업무 일 연구실)2009-05-12 16:05:48
  • 결국 뉴욕으로 가게 될 듯. 여권도 신청해야 하고 비행기표도 사야 하고.. 일본 연수 학교도 알아봐야 하고..(ICME 학회 뉴욕 여권 비행기 일본 연수)2009-05-15 06:40:51
  • 우연이지만, 이렇게 갑자기 좋은 결과가 나와버리는걸 보면, 나도 참 운이 좋은 놈이 아닌가 하고 생각들 때가 많다. 정말 연구는 운이다…(연구 SMERS 결과 ISMIR 학회 논문 만세)2009-05-15 08:51:21
  • 다음 지름 예정은 SONY NWZ-S730F 입니다.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2009-05-17 04:34:42
  •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싶어도, 주변에 같이 할 사람이 없으면 소용없는 것 같다. … 그 전에 실력을 키워야 하겠지만.(밴드 실력 음악)2009-05-18 04:46:30
  • 지금보다 정확히 5년 정도만 더 젊었으면 좋았겠단 생각을 불현듯 해본다.2009-05-18 07:52:25
  • 멕시코 가는 컨퍼런스 쓰려니까 인플루엔자가 유행이고, 고베/오사카 가는 컨퍼런스 쓰려니까 또 인플루엔자가 유행이네.. 겨울에 일본 연수 가려는 것도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좌절되는거야? -_-(인플루엔자 좌절 멕시코 고베 오사카 일본 연수)2009-05-19 05:15:55
  • 원곡에 충실하지 않은 추가 드러밍을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을까나: 1) 원곡을 뛰어넘을 실력이 있다거나; 2) 쓰고 있는 장비의 음색이 구려서 추가 음색을 넣지 않으면 곤란한 경우, 혹은; 3) 연주자가 미친 경우.(음악 밴드 원곡 드럼 장비 음색)2009-05-19 06:03:05
  • 오늘 내일만 잘하면 된다!(논문 연구 실험)2009-05-21 08:06:51
  • 음 뭔가 저녁 합주는 썰렁한 합주였다. 그치만 보드게임도 나름 재밌었음. 그치만 다음주부터는 더 열심히 하는 합주가 되었으면 함.(GLONASS 밴드 합주 GMC)2009-05-25 02:56:52
  • 아침 합주는 여전히 뭔가 묘하게 박자가 틀린다. 그치만 이젠 채보한 악보가 있어서 틀리는 패턴만 모아서 연습이 가능할 듯. .. 이번주는 좀 시간이 많으니 그간 틀리던 패턴들을 정리해볼까 한다.(드럼 패턴 연습)2009-05-25 02:57:25
  • 지난주까지 ACM Multimedia, ISMIR 논문을 냈으니 일단 이번주에는 별다른 실험/논문 작업은 없을 듯. 금요일 쯤에는 플젝 밴드 결성 기념 차분한 맥주회 한 번 있을거고.. 이번주도 잘 달려봅시다.(논문 ACM Multimedia ISMIR 컨퍼런스 실험 프로젝트 밴드 Plan_B 맥주회)2009-05-25 02:58:08
  • 흠, 할일이 무척 쌓였지만 열심히 살면 되는거지, 음음. 근데 가끔 사람들은 내가 바빠보여서 같이 놀기 부담스럽단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 … 어째서지.(바쁨 할일 연구 일)2009-05-26 17:34:55
  • 할 일이 없으니까 연애 감정이 생기는거다. 할 일을 더욱 더 만들자.(연애 감정)2009-05-26 19:40:45
  • No More Spring : 환, 메쎄, GMCP 등 참가. 5/30 18:00 홍대 Live & Loud 예정.(공연 환 메르헨_슈트라세 GMC_Project)2009-05-27 10:29:26
  • 어제는 영조와 그의 후배(추정)를 우리 연구실로 초청(?)해서 엘리베이터 문제 푸느라 새벽까지 있었다. 생각해보면 정말 간단히 풀리는 문제인데, 돌아서 너무 어렵게 생각했던게 좀 쪽팔림 ㅠㅠ(엘리베이터 영조 친구 알고리즘 숙제)2009-05-28 09:17:48
  • 디지털 카메라 찾았다! Canon IXY 50. 아직 쓸만해!(디지털 카메라)2009-05-28 09:18:00
  • “잘생각해봐 가우리는 리더니까” … 으흑흑 ㅠㅠ 잘 생각해볼게 령범아 ㅠㅠ;;(Plan_B 밴드)2009-05-28 22:17:17
  • 잠이 늘었다.2009-05-29 07:46:33
  • 일본에 갈 이유가 생겼고, 신청해야 하게 되었고, 신청하게 되면 거의 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 말이 좀 복잡한데, 내년 1,2월은 한국에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일본 연수 AIST)2009-05-30 13:42:28

이 글은 AKI☆님의 2009년 5월 1일에서 2009년 5월 30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06/05 01:37 2009/06/05 01:37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근황.

2009/06/01 18:00
언제나처럼 근황입니다.


#1. "No More Spring." 공연은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중간에 커프루의 염장샷 이런 것도 있던 것 같지만
사실 앉아서 쉬면서 보았기 때문에 잘 안보였음 *^^*
공연 끝나고 밥먹으면서 두번째 염장샷도 술 때문에 잘 안보였음 (?!)

여러모로 재미있었습니다. 아, 우울해 (?)


..생각해보니 이 블로그에는 네이버 애사 계열 분들은 거의 안오시려나...
오셔도 워낙 네이버랑 댓글 시스템도 다르고 해서 관심도 없을지도;
(흑흑)

(고로 애사쪽 분들 중 댓글 다는 사람한테 와퍼를 사드릴 수도 있음)


#2.
저널 작업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국내 유명 전자연구소의 저널을 공략해보려 하지만, 과연 잘 될지는...
찔러보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해요.

연구랑 공부도 열심히..


#3. 합주는 여전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엔 자신이 보기에도 연습 시간이 줄어든게 큰 문제.

주변 사람들은 날이 갈수록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는데,
자신만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더욱 성장해야지.
2009/06/01 18:00 2009/06/01 18:00
  1. Winny
    2009/06/02 08:47
    연구도 공부도 합주도 열심히 +_+~;;
    자기자신의 제자리걸음이나 퇴보..를 보는 것 만큼 슬픈것도 없지만
    그만큼 원동력이 되니까요!

    그러니까 와퍼사주세요! (?)
    • AKI
      2009/06/02 18:22
      네? 네?! 네?!?!
      요 요즘 시력이 안좋아져서 글자가 아 안보여요 ㅠㅠ
  2. Pery
    2009/06/02 09:03
    음.....심심해서 와봤는데 이런 대박이!!
    와퍼사주세요!!!!! >_<
  3. AKI
    2009/06/02 19:26
    'ㅅ' 안되겠다 애사 사람들이 몰려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와퍼 행사는 없던걸로... (도망)

    근데 진짜 가난해서 와퍼는 안됨 ㅡㅜ
    학교까지 놀러오면 사줄수 있기도 하지만..
  4. Reza
    2009/06/04 01:09
    앗, 아쉽네요. 저 와퍼 좋아하는데... *-_-*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뭐 그렇게 좋은 논문을 쓰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현재 심사중인 논문 몇 편이 있어서 한 번 생각 정리 겸 적어봅니다.

여담이지만 이거 3편 다 되면 실적이 총 20편이 되는건데...
박사 끝날때까지 60편은 채우고 나가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_@;

앞으로 40편 더 채울 생각하니까 헥헥..
뭐, 방법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정식 루트를 타고 60편을 채우고 싶네요.
열심히 해서 훌륭한 연구자가 되어야지. *^^*


1. Seungmin Rho, Roger B. Dannenberg, Byeong-jun Han, Eenjun Hwang, "SMERS: Music Emotion Recognition using Support Vector Regression," ISMIR 2009.

지금까지 진행한 논문 작업 중 텍스트 작업이 제일 없었던 논문.
반면, 실험을 정말 진지하게 진행하고, 아이디어도 번득 나왔던 논문.
솔직히 accept되면 그것도 나름대로 기쁜 일이 아닐까 싶다.

ISMIR은 음악정보검색의 대표 학회라 할 만큼, 음악정보검색 연구자면 한번이라도 가봐야 하는 학회.
심사도 무척 까다롭다고 들었음.

장소는 공교롭게도 인플루엔자가 퍼지고 있는 일본 고베.
그치만 accept율이 낮은 학회인지라 되면 운이 좋은거고 안되면 좌절스런 거고..

7월 중순 발표 예정.


2. Seungmin Rho, Byeong-jun Han, Eenjun Hwang, "SVR-based Music Mood Classification and Context-based Music Recommendation," ACM Multimedia 2009.

ISMIR의 결과가 나오기 전 실험을 정리한 것이기도 하고,
context-based music recommendation system을 위한 온톨로지도 결합한 논문.

장소는 예전처럼 중국 베이징.
베이징은 예전 ICME 2007 때 가봤지만, 정말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멋진 도시.
단, 영어가 통하지 않아서 중국어를 공부하며 다녀야 하는 건 약간 단점.

7월 초순 발표 예정.
뉴욕 출장 다녀오면 바로 발표가 나있을 것 같음.


3. 한병준, 황인준, "음악 추천을 위한 감정 전이 모델 기반의 음악 분류 기법," 한국정보과학회 (KIISE) 논문지

정보과학회 간판 논문지. ...심사가 너무 늦는다 -_-;
국내저널은 이번에 쓴 이 녀석이 처음 아닌가 싶음.
2009/05/29 06:00 2009/05/29 06:00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자신있는 분야가 나오니 이런저런 생각이 계속해서 정리되네요.
어딘가 책에 나왔던 듯한 이야기들이겠지만, 계속해서 쭉 적어내려가려고 합니다.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미니기기에서 사용되는 오디오 코덱은 PC에서 사용되는 오디오 코덱보다 좀더 간략화된 성질의 것이 많습니다. 이유는, 배터리의 방전이 최대한 느리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미니기기에서 단위시간 당 배터리를 적게 방전되도록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여기서는 오디오 기기를 중심으로 논하도록 합시다.

첫번째로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은, 음량 자체를 줄이는 것입니다. 5mW로 내보내는 것보다는 4mW로 내보내는 것이 기기의 사용 기간을 대략 15~25% 가량 늘립니다. 이건, 말 그대로 기기가 내보내는 절대적인 음파 에너지의 양을 줄이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지도. 그렇지만, 출력이 80%이 되었다고 해서 사용 시간이 125%가 되지 않는 것은, 연산이나 디스플레이 등에 따른 오버헤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건 기기마다 조금씩 다르니 넘어가도록 하고..

두번째로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은 I/O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가령, 하드디스크가 달린 미니기기의 경우, 하드디스크 자체의 액세스를 줄이면 됩니다. 하드디스크는 굉장히 물리적이며 기계적인 장치이기 때문에, 에너지의 소모 또한 큰 편입니다. 이에, 한 번 읽은 데이터는 캐쉬 등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지요. 물론, 최근에는 CF 메모리 등의 보급으로 인해 별다른 이슈가 되지 못하고 있지만.. ... 물론 O(output)에 해당하는 디스플레이를 줄이는 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지만요.

세번째는 소프트웨어(S/W)적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도는 미니기기, 사람이 알아채지 못할 만큼 약간 기능을 줄이는 겁니다. 예를 들어, mp3를 디코드하는 과정에서 한두가지 과정을 빼놓거나, 혹은 간략화하는 것이 바로 이에 해당됩니다. 물론, 기능을 간략화하게 되면 이는 음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에, 최대한 기능을 많이 간략화하면서 음질의 저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게 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고심하고 있죠. SONY의 ATRAC 기술이라든가, 삼성의 최근에 나온 음장 기술 등이 바로 그런 기술 아닌가 싶습니다.

세번째 접근 방법은 비단 미니기기가 아니더라도 많은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과 기지국 간의 통신을 적절한 수준까지만 감소시켜, 휴대폰의 배터리 방전을 줄이는 것도 그런 예입니다. 노트북의 경우, 사용되지 않는 기간 동안 CPU의 전력 소비를 최소로 줄이는 기술 또한 이미 상용화되어 탑재된 지 오래되었죠.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의 경우, 각 센서 간의 네트워크 통신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소프트웨어적인 해결 방법을 많이들 택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프트웨어로 해결한다는 건 단순한 코딩 최적화로 해결되는 그런 류의 문제가 아닙니다. 수학적인 검증과 증명이 필요한 류의 문제들인 것이지요. 예를 들어, x * 4 * 8 이라는 연산을 할 때, 뒤의 4 * 8 같은 연산을 미리 32로 계산해놓고, x * 32 로 간략화하는 그런 문제들입니다. 어찌 보면 지금 제시한 예시도 컴파일러에서 최적화하는 그런 류의 문제와 비슷할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컴파일러가 쉽게 최적화할 수 없는 그런 문제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MP3를 디코딩하는 과정에서 최적화할 수 있는 부분은 꽤 많습니다. 전체 과정은 헤더 읽기 -> 스케일 팩터 디코딩 -> 허프만 디코딩 -> dequantization -> IMDCT -> 필터뱅크 적용 등등인데, 예를 들어 IMDCT 연산을 최적화하는 기술은 이미 MPEG-4 등지의 코덱 기술에서도 많이들 제안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들었을 때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없어야 한다는 것. 사람의 귀는 의외로 민감해서, 이미지 등지에 적용되는 기술과는 다르게 좀더 섬세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미 미니기기에서 이런 코덱들을 최적화하는 기술은 최정점에 달했다고 하는군요. 저도 언젠가 리뷰했던 논문이 MP3 디코딩 과정을 최적화하는 내용이었는데, 이미 다른 논문에 나온 아이디어인지라 reject을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_@; 저같은 시로도에게도 이런 것들이 쉽게 찾아지는 걸 보면.. 이제는 좀더 다른 관점으로 기기의 수명을 늘려가는 수밖에.. 없겠네요.
2009/04/11 06:00 2009/04/11 06:00
  1. Sakia
    2009/04/18 15:18
    전혀 신경도 안썼던 부분인데 놀랍군요.

    잘보고 갑니다~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ICME '09 paper accepted

2009/03/12 07:51
교수님과 단둘이 쓴 논문? 으로는 처음 내본 것인데,
오늘 새벽에 세미나 작업하고 있으려니까 갑자기 accept 메일이 날라왔다.

논문 제목은 "Environmental Sound Classification Based on Feature Collaboration."
제목은 교수님께서 살짝 바꿔주신 건데, 지금 보니까 정말 센스있는 제목이다.
리뷰어 4명 중 3명은 interesting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한명은 참혹한 비판을; ... 근데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 고쳐야 한다.
바깥 쪽 이력 프로필 페이지에 곧 데이터 등등을 업데이트할 예정.

그리고 현재 연구실 fund 상황이 그리 좋지 않아서,
아마도 accept된 두 팀(나, 경록/영환 팀) 중 한 팀만 가게 될 확률이 높다.
개인적으로는 난 한국에서 쉬고 저쪽 팀을 내보내고 싶기도 하지만,
사실 2008년 내내 외국에 나간 일이 없는 상황이라 가고 싶기도 하다.

이번에 쓰게 된 논문 주제는 새로운 박사 졸업 논문 테마 중 하나로 잡고 있는 거긴 한데,
연구실 별로 연구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 해서 앞으로 갈 길이 매우 멀다.
열심히 해서 획기적인 결과를 내야 할텐데...
2009/03/12 07:51 2009/03/12 07:51

  1. 2009/03/12 19:25
    오오.. 정확하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단해 보여요 @_@
    • AKI
      2009/03/12 22:27
      석사들이나 쓰는 논문인데, 인제서야 박사가 쓰고 있는 거랍니다 ㅎ
      부끄러워요 *^^*
  2. 은규
    2009/03/15 00:40
    ㅊㅋㅊㅋ
    그나저나 그날 연락을 못했구려
    시간이 잘 안나더라~
    논문 열심히 써서
    또 큰 실적 올리게나!
    • AKI
      2009/03/16 09:36
      원래 외국 나갈 준비할 땐 시간이 안나는 법이쥐.. ㅋ
      이쪽은 너무 서운해하지 않으니 걱정말게나.
      몸 건강히 지내는게 나에겐 더 많은 행복이니까 ㅋ
  3. 별개
    2009/03/16 09:40
    헐 멕시코 가는건가
    보니까 해변에 있는 힐튼 호텔이던데
    좋겠다
    • AKI
      2009/03/16 10:01
      아니, 아마 우리 연구실 후배 녀석 내보내야 할듯 싶다.
      한번도 외국에 안가봤으니 양보해야지 ㅋ
      나도 솔직히 이번엔 외국가는거보단 실적 만드는게 중요하구;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근황.

2009/01/27 06:00
#0.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꾸벅)

어쩐지 새해 및 명절 기념으로 무언가 해드리겠다고 약속한 것 같지만,
신정 전에는 쓸데없이 바쁜 일들이 생겨버려서 완전히 불발되고 말았습니다.
구정 전에도 한 번 더 시도하려고 했으나, 이번에는 귀차니즘이 발동... -_-

그 많이 샀던 카드들은 다 어떻게 되는건지... 크흑 ㅡㅜ

그래서 이전에 주소를 남겨주신 분들께는 간단한 편지라도 보내볼까 합니다.
못받으신 분들, 서운하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ㅅ;

(혹시 집에 갑자기 편지를 받는 것이 곤란하다고 생각되는 분은
이 글에 비밀글로 '편지 보내지 마세요~' 하고 댓글 달아주시면 됩니다)


#1. 3개월 간 기른 부족 전쟁 게임 계정이 바보가 되었습니다.
이유는, 나라에 세금도 내지 않고 심의도 받지 않았을 뿐더러, 약관도 불공정하기 때문.

사실 운영하는 실태를 보면 이렇게 차단 먹어도 싸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막상 소중하게 기르던 계정이 어이없이 강탈당하니 좀 서운하네요.

마지막 순간에 마을은 30개, 점수는 21만점,
그리고 77대륙을 휘어잡고 있는 단군_웅(구 Bears77)의 외교 참모를 맡고 있었습니다.

에효, 나름대로 말빨도 되고 각종 초치기 등도 잘 막는 등 재능(?)이 있어서 즐겁게 하고 있었는데..
밥 먹고 짬짬히 자투리 시간에 키워왔던 계정인지라 너무 아쉽습니다.

시간도 거의 뺏기지 않는 게임인 데다가, 의외로 '게임의 요소'보다는 커뮤니티적 요소도 있고,
수학이나 과학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면도 있고...
30-40대가 그렇게 많다고 하는 게임이었는데, 정말로 정말로 서운하네요. ㅠㅠ

(너무 서운해서 무슨 말을 쓰는 지도 모를 지경임)


#2. 최근 거들떠 보지도 않던 라노벨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남들은 20대 초반이면 다 끝장을 보고 더이상 눈여겨 보지도 않는다는 라노벨을,
20대 후반 되어서야 눈에 들여넣기 시작하다니...

이유는, 코믹스 보는 것이 살짝 질려서입니다.
이제 보고 싶은 것은 웬만큼 진도를 다 따라잡은 상태이고,
라노벨은 저에게는 미개척의 영역이네요. 물론 일어판 얘기하는 겁니다.

현재 보고 있는 것은, 북오프에 갈 때마다 일부러 책을 헐게 만들어서(?)
3,500원짜리를 2,000원으로 깎아 구입한 노에인(NOEIN) 1권.
흔히 범람하고 있는 한쪽 성향 일색의 소설과는 다른 면이 많아서 재밌습니다.
단, 눈높이가 초딩이라는게 약간 좀 문제라면 문제...

그 외에도 크라우 팬텀 메모리 1, 2권을 사놓아서.. 여튼 읽을 건 많습니다.
남들 안보는 마이너한(그렇다고 얘기가 재밌는 것도 아닌) 것만 보는 게 문제지만;


#3. 미디어 생활이라면 할 얘기가 더 많습니다. 이번에는 미드 시리즈~

배틀스타 갤럭티카(Battlestar Galactica) 라는 미국 SF 드라마가 있는데,
짬짬히 시간을 내어 최근 에피소드(시즌4 11화)까지 전부 보았습니다.

스토리는 대략, 먼 과거 지구의 인간들은 로봇(사일런;cylon)을 만들어내고,
얘네들을 노예 취급하다가 로봇들이랑 된통 전쟁을 일으킨 후 앙숙이 되었는데,
휴전하고 여러 행성에 따로따로 모여 살던 인간들이 갑자기 사일런의 재침공을 받아,
늅늅하고 울면서 갤럭티카를 따라 먼 과거의 지구(the Earth)를 찾아 떠난다는 그런 얘기.

배우만 본다면, 남자 배우들 중에는 제독, 제독 아들이 볼만합니다.
제독님은 정말 카리스마 넘치는 할아버지입니다. 정말 닮고 싶다고 생각될 정도.
제독의 아들 역시 군인인데, 잘 생겼습니다. 정의감 넘치죠. 아버지랑 사사건건 싸우기도 함.

그리고 여자 배우 중에서 가장 관심가는 배우는 그레이스 박(Grace Park)입니다.
극중에서 샤론 부머 라는 파일럿으로 나오고 있는데,
나중에 인간형 사일런으로 밝혀지면서 파란만장한 일생을 살게 됩니다.

나름대로 스타 트렉 같은 SF물을 좋아하지만,
좀더 현실적이고 잘 짜여진 각본의 SF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하고 싶네요.

그 밖에도 영국 BBC 방송 제작의 닥터 후(Doctor Who)를 보고 있기는 하지만,
이건 약간 진지하지 않은 요소가 있어서 평가를 보류.
그리고 하우스(M.D. House) 등은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네요-


#4. 미드 시리즈가 끝났으니 이제는 다시 일본으로 넘어가서.. 애니메이션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애니메이션은 끊을 수가 없으니... ^^;

이번 분기에 방영 시작한 것들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것은 단연코 흑신(黑神)입니다.
한국 시나리오 작가 + 한국 원화 작가의 동명의 코믹스를 애니메이션화 했다고 해서 화제죠.
현재 3화까지 감상했는데, 작화도 생동감 있고 이야기 전개도 꽤 재미있습니다.

어느 마술의 인덱스(とある魔術の禁書目録)도 꽤 볼만합니다.
1쿨로 끝날 줄 알고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2쿨도 진행되네요.
지금까지 작화 붕괴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을 뿐더러, I've의 음악도 감칠맛 납니다.
다만, 요즘 추세처럼 2쿨에서 오프닝이나 엔딩을 바꾸지 않은 건 살-짝 아쉽네요.

미나미가 오카에리(みなみけ おかえり)는 작화가 약간 변했네요.
하지만 여전히 전개는 재미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오프닝이 나오기 전에 작은 에피소드가 하나 진행된다는 점?
여튼 OP, ED가 좀 괴상한 시점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밖에 점점 흥미진진하게 엔딩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클라나드 애프터 스토리(CLANNAD ~AFTER STORY~), 나름대로 1980년대 분위기를 살리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화이트 앨범(White Album) 등등도 볼만한 듯 합니다.


#5. 아, 맞다. 그러고 보니 ICME 2009 논문 냈습니다.

원래 8페이지 짜리 planery paper로 작성해서 교수님께 드렸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4페이지짜리로 줄여서 내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원래 이런 거 굉장히 싫어하지만, 하라고 하니 할 수밖에 없음)

그닥 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여튼 오랜만에 내는 컨퍼런스 페이퍼네요.
결과보다는, 심사평이 기대되는... (과연 최신 기술의 단순한 탑재에 대한 평은 어떨 것인가)

그밖에 이번달이나 다음달 쯤에는 돌아올 저널의 리뷰라든가 등등 기대되는 이벤트가 많습니다.


#6. 그리고, 전문연 again....

이번 학기 전문연 시험을 또 봅니다.
솔직히 3수라니 부끄럽네요. 이번에는 정신 차리고 공부해서 꼭 붙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앞으로도 이제까지 해왔던 것처럼 아무 생각 없이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을텐데 말이죠.


길게 썼습니다.
올 한 해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어려운 와중에도 원하는 일 많이 이루시는 한 해 되세요.
2009/01/27 06:00 2009/01/27 06:00
  1. 김용호
    2009/01/27 09:40
    신정에도 했지만...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ㅎ
    ICME라.... 저거 대만 사람들이 워낙 꽉 잡고 있는 컨퍼런스라서 개인적으로 별루 안 좋아한다능....ㅋㅋㅋ
    무엇보다 이번에 전문연 꼭 합격하세요`~^^ 홧팅~~^^
    • AKI
      2009/01/28 00:34
      옹? 직접 갔었남? 난 직접 갔었는데 별로 그런 건 못느꼈음..
      요즘 중국 사람 없는 컨퍼런스가 어디있남 ㅋ
      인구 비율로 보나 산업 발전 성향으로 보나 중국 사람 많은 건 어느 컨퍼런스나 당연한 거지~
  2. Shirou君
    2009/01/27 16:58
    0#,#6 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에 전문연, 합격을 기원합니다!

    2# 저도 딱 2년전에 빠졌다가 지금은 하루히.유키카제.9S 정도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게 아무래도 읽기 편하다보니 깊이 들어가면 위험할 것 같더라구요;ㅅ;
    물론 저의 경우는 일어쪽이 아닌 국내 정식 번역판이지만...
    일어 원서라면 공부도 되고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 AKI
      2009/01/28 00:35
      인사 감사드립니다.

      열거하신 세가지 작품은 보려고 엄청나게 노력..했지만...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코믹스 등 멀티 소스로 너무 많이 발매되어서인지, 글까지 읽을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1 2 3 4 5 ... 9
About
AKI

그대의 조상이 남긴 유물을 그대 스스로의 힘으로 획득하라. - 괴테

Recent Trackback

237304
Today : 49   Yesterday :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