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남자
어떤 꿈 이야기.
평상시처럼 연구실 생활을 하던 나는, 11월쯤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왼쪽 가슴 아래에 종양이 하나 자라고 있던 것이다. 그래서 2월 이때쯤 죽을 운명이었다. 하지만 평상시처럼 살아간다. 프로젝트도 얼추 끝내고 다시 새 프로젝트를 할당받고, 논문도 쓰고... 뭐 그런 전형적인 대학원생?
그러다가 어느날처럼 연구실에 출근하는 날이었는데, 갑자기 왼쪽 가슴 아래가 턱 막히면서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이때 느낀 감정은 정말 서럽다, 아직 내가 연구실에서 할수있는 일이 이만큼이나 있는데, 벌써 세상을 떠나야 한다니 억울하고 슬프다, 대략 이런 감정이었던 게다.
평상시처럼 연구실 생활을 하던 나는, 11월쯤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왼쪽 가슴 아래에 종양이 하나 자라고 있던 것이다. 그래서 2월 이때쯤 죽을 운명이었다. 하지만 평상시처럼 살아간다. 프로젝트도 얼추 끝내고 다시 새 프로젝트를 할당받고, 논문도 쓰고... 뭐 그런 전형적인 대학원생?
그러다가 어느날처럼 연구실에 출근하는 날이었는데, 갑자기 왼쪽 가슴 아래가 턱 막히면서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이때 느낀 감정은 정말 서럽다, 아직 내가 연구실에서 할수있는 일이 이만큼이나 있는데, 벌써 세상을 떠나야 한다니 억울하고 슬프다, 대략 이런 감정이었던 게다.
사실 요즘 웹툰을 거의 보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 랩실 들어갔을땐 짬짬히 웹툰 보곤 했으나, 뭔가 실용서적 같은걸 자꾸 읽어서 그런지 일하는 시간에 이런거에 빠져있는 것에 환멸을 느끼게 되더군요. 그래서 꼭 재밌게 보는 몇 편을 빼고 웹툰을 거의 안보기 시작했습니다. 가령, 아직도 연재중인 '대물'(소재는 좀 그렇지만 전개가 흥미진진합니다) 같은거라든지, 이런거 빼고 말이죠.
'죽는 남자'는 다음에서 연재중인 웹카툰인데, 얼마전에 연재가 끝났습니다. 결말은 좀 여운있게 끝난것 같아요. 현그런데 오늘 서러울 정도의 감상을 느끼게 되더군요. 아마도 저의 잠재의식에서 비롯된게 아닌가 싶은데, 실제로 주인공 현서와 유사한 설정을 위에 나온 꿈 이야기를 통해서 겪게 된 것입니다.
...사실 처음엔 '내가 왜 이런 꿈을 꾸지' 하고 의아해했습니다. 평소에 억압된 잠재의식의 표출 같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아무런 생각없이 본 '죽는 남자'가 떠올랐습니다. 꿈을 통해서 감상이 나타날 줄이야... 좀 아프긴 하네요. ... 라지만, 그만큼 생각을 하며 봤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잔혹한 이야기지만, 꿈을 통해 나타나는 환각은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하드디스크 정리 탓이기도 하니까요.
뭐랄까...이런 느낌의 만화는 싱크로가 높은 편이라서...[음]
하지만 저는 막상 이런 처지에 놓인다고 해도 주인공같이 할순 없을듯;
원체 저밖에 모르는 에고이스트인지라.[웃음]
앞으로도 독특한 소재의 만화가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특히 전문성이 가미된 100일후의 죽음이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