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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18  그 분들의 자의식 (23)

그 분들의 자의식

제가 그 분들과 비슷한 면이 없다고 생각되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 많이 갱생했습니다.
주변 시선에 따라 좋아하는 것은 어느 정도 절제할 줄도 알고,
자기 주장이 강한 것도 많이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런 말을 하는 저를 그 분들과 다르다고 봐주십사 하고.....(__) 굽신굽신...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덧글의 이야기입니다.
역시 블로그란 1인 미디어다 보니 여러가지로 참 힘드네요!

제 블로그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의식 강한 그 분 때문에 좀 짜증납니다.
뭐, 대개는 이야기에 공감하는 것이 아니라 그닥 알고싶지 않은 자기 이야기를 덧글로 달더라구요.


덧글로 자기 이야기를 적는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주변 텐션를 봐가면서 적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요.
어떤 곳에서는 에로게 이야기를 하면 칭송받고 환영받는 곳이 있지만,
어떤 곳에서는 그렇지 않은 곳이 있다는 것을 덧글 다는 그 분은 생각해주었으면 합니다.

가령, 덧글이란 답을 잘 쓰면 5점, 답을 안 쓰면 0점, 답을 잘못 쓰면 -5점 주는 시험 꼴이라는 겁니다.
물론 잘 쓴 덧글이라는건 주인장 마음에 드는 덧글인거구요.

블로그란 데가 일하는 곳이 아닌 이상, 특정한 목적이 없으면 웬만하면 공감이 얻고 싶을 뿐이지,
덧글까지 보면서 남의 알고싶지도 않은 경험, 자랑 같은거 들어주고 싶겠어요?
그런건 대단위 교감이 필요한 공동체 게시판에나 가서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덧) 본문 중에 나온 '그 분들'을 모두 '오덕새끼들'로 바꾸어 읽으면 꽤 재밌습니다. :)
  대개 뜬금없이 자기 전공 용어 이야기하거나 에로게 한다는 이야기 하는 치들 중에 그런 경우가 많더군요.
2007/06/18 06:00 2007/06/18 06:00
2007/06/18 06:00 talk/hitorig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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