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라오는 논문 계획.
일단은 계획이 있어야 논문도 나오는 것 아니겠어요? '-^☆
뭐 이제까지는 '석사치고는' 좋은 실적이었지만,
박사 올라오고 나니까 갑자기 광렙하는 주변 동기 선후배들이 보이더군요.
그래서인지 작년부터 1년 동안 밴드에 미쳐있는 동안
논문의 실적이 그대로여서 스스로가 좀 아쉬웠습니다.
최소한의 졸업 요건은 충족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좋은 논문을 써야 뽀대가 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어차피 군 문제 때문에 3년 이내로는 졸업 불가이고...
어쨌든, 컨퍼런스 위주로 올려봅니다.
타이밍 맞게 저널도 낼 생각이지만,
저널 정보는 아무래도 공개된 곳에 뿌리기는 좀 곤란해서 스킵.
#1. ICPR 2010 - 20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Pattern Recognition
(http://www.icpr2010.org/)
내년으로 20회째를 맞이하는 패턴 인식 관련 학회입니다.
그렇지만 20회째라고 '겨우 20년?'이란 생각을 가지면 문제 있음.
2년에 한 번 열리는 학회인지라 사실은 (아마도) 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무서운 학회입니다.
패턴 인식에 관련된 것이라면 어떤 주제라도 환영하는 학회이고,
저도 ICML과 함께 관심가지고 있던 학회니까 꼭 한 번 써봐야 +_+
무엇보다도 이스탄불에서 열립니다. (침 질질~~~~)
이스탄불에 여행갈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지요~
샤워하다가 떠오른 feature generation에 관련된 새로운 아이디어와,
역시 샤워하다가 떠오른 아이디어가 현실화된 연구실에서 하고 있는 다른 프로젝트 정도를 가볍게 내볼 생각입니다.
submission due는 12월 18일 정도지만,
잘못 적었군요. submission due는 내년 1월 15일입니다. 당분간 무리 없음.
논문 분량이 짧고 아이디어 위주로 보기 때문에
작성에 그리 어려움은 없을 것 같음.
#2. ICME 2010 -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ultimedia & Expo
(http://www.icme2010.org/)
작년에는 신종 플루의 타격을 받아 멕시코 칸쿤 => 미국 뉴욕으로 옮겨 열린 비운의 학회.
...이지만 2010년부터는 엄청나게 업그레이드 될 전망인가 봅니다.
무엇보다도 4 => 6페이지로 논문 분량이 늘어난다고 하니,
영어가 짧으신 분들(저 포함)은 심사가 엄격해지는 것에 스트레스 좀 받으셔야 할 듯.
현재 연구실에서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논문과,
좀더 업그레이드 된 감정 인식 논문을 내볼까 생각중입니다.
묘하게 연구실 사람들은 대부분 싱가포르에 한 번씩 다녀왔는데,
전 아직도 가본 일이 없으므로 한 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그래도 난 여행비 비싼 나라는 대부분 다 가봤잖아? 싼 나라도 좋을거야)
submission due가 12월 31일이니까,
1월달에 일본 가기 전에 신나게 마무리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분량은 중요치 않을듯.
#3. KHCI 2010 - OPEN CREATIVITY
(http://hci.konkuk.ac.kr/conference/hci2010/)
2년 전에 여동생과 참가했던 전설의 학회.
오랜만에 다시 피닉스 파크로의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비록 학회는 일본에 간 동안 열릴 예정이기에 참가 못하겠지만,
어쨌든 언제나처럼 샤워하다가 떠오른 이상하면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낸 논문인 겁니다.
Acceptance notification이 들어오면 이후 camera-ready 논문을 12월 중 작업 예정.
#4. 이외에도 저널 3편(ETRI, IEEE Trans., 비밀) 작업 남아있음.
12월에 8편 써야 하는거네... ...(내가 이러니 여자친구가 없는거지)
- 시험도 끝!2009-05-01 13:42:53
- 일룸 의자 2개 주문할거다~ 하나는 연구실용 하나는 집용. 도저히 허리랑 목아파서 못살겠삼.2009-05-03 17:01:44
- 야호- MTAP accepted! 드디어 나도 SCI-E 실적이 하나 생겼다 ㅠㅠ2009-05-04 19:37:14
- 남에게 비판당하는 것은 정말로 굉장한 축복이다. 남이 비판하려 입을 열었다는 것은, 1) 문제가 너무나도 심각하거나 2) 정말로 마음을 굳게 먹었기 때문. 이럴 때 남의 이야기를 잘 새겨듣고 개선하지 않으면, 당신은 신뢰를 잃을 뿐더러 성장의 계기도 없게 된다.2009-05-05 02:10:32
- SSD의 진실 : 예전에 MP3 에서의 데이터 저장에 관한 논문을 쓴 적이 있다. 그때도 이런 문제가 많이 신경쓰였는데.. 나름 진보된 부분이 많구나.2009-05-06 04:32:06
- 갑자기 과거에 저지른 엄청 부끄러운 일 하나가 떠올라서 막 막 부끄러워짐 -_-;2009-05-07 06:01:45
- 눈코뜰 새 없이 바쁜 하루. 잠도 못자고… 아 뭔가 쉬고싶다.2009-05-08 20:14:04
-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기로 한 학회는 미국 뉴욕으로 옮겨서 열리게 될 수도 있다고 한다. 흠… 뉴욕도 나쁘진 않은걸?2009-05-09 18:23:00
- 일할 때에는 일에만 집중하자.2009-05-12 16:05:48
- 결국 뉴욕으로 가게 될 듯. 여권도 신청해야 하고 비행기표도 사야 하고.. 일본 연수 학교도 알아봐야 하고..2009-05-15 06:40:51
- 우연이지만, 이렇게 갑자기 좋은 결과가 나와버리는걸 보면, 나도 참 운이 좋은 놈이 아닌가 하고 생각들 때가 많다. 정말 연구는 운이다…2009-05-15 08:51:21
- 다음 지름 예정은 SONY NWZ-S730F 입니다.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2009-05-17 04:34:42
-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싶어도, 주변에 같이 할 사람이 없으면 소용없는 것 같다. … 그 전에 실력을 키워야 하겠지만.2009-05-18 04:46:30
- 지금보다 정확히 5년 정도만 더 젊었으면 좋았겠단 생각을 불현듯 해본다.2009-05-18 07:52:25
- 멕시코 가는 컨퍼런스 쓰려니까 인플루엔자가 유행이고, 고베/오사카 가는 컨퍼런스 쓰려니까 또 인플루엔자가 유행이네.. 겨울에 일본 연수 가려는 것도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좌절되는거야? -_-2009-05-19 05:15:55
- 원곡에 충실하지 않은 추가 드러밍을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을까나: 1) 원곡을 뛰어넘을 실력이 있다거나; 2) 쓰고 있는 장비의 음색이 구려서 추가 음색을 넣지 않으면 곤란한 경우, 혹은; 3) 연주자가 미친 경우.2009-05-19 06:03:05
- 오늘 내일만 잘하면 된다!2009-05-21 08:06:51
- 음 뭔가 저녁 합주는 썰렁한 합주였다. 그치만 보드게임도 나름 재밌었음. 그치만 다음주부터는 더 열심히 하는 합주가 되었으면 함.2009-05-25 02:56:52
- 아침 합주는 여전히 뭔가 묘하게 박자가 틀린다. 그치만 이젠 채보한 악보가 있어서 틀리는 패턴만 모아서 연습이 가능할 듯. .. 이번주는 좀 시간이 많으니 그간 틀리던 패턴들을 정리해볼까 한다.2009-05-25 02:57:25
- 지난주까지 ACM Multimedia, ISMIR 논문을 냈으니 일단 이번주에는 별다른 실험/논문 작업은 없을 듯. 금요일 쯤에는 플젝 밴드 결성 기념 차분한 맥주회 한 번 있을거고.. 이번주도 잘 달려봅시다.2009-05-25 02:58:08
- 흠, 할일이 무척 쌓였지만 열심히 살면 되는거지, 음음. 근데 가끔 사람들은 내가 바빠보여서 같이 놀기 부담스럽단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 … 어째서지.2009-05-26 17:34:55
- 할 일이 없으니까 연애 감정이 생기는거다. 할 일을 더욱 더 만들자.2009-05-26 19:40:45
- No More Spring : 환, 메쎄, GMCP 등 참가. 5/30 18:00 홍대 Live & Loud 예정.2009-05-27 10:29:26
- 어제는 영조와 그의 후배(추정)를 우리 연구실로 초청(?)해서 엘리베이터 문제 푸느라 새벽까지 있었다. 생각해보면 정말 간단히 풀리는 문제인데, 돌아서 너무 어렵게 생각했던게 좀 쪽팔림 ㅠㅠ2009-05-28 09:17:48
- 디지털 카메라 찾았다! Canon IXY 50. 아직 쓸만해!2009-05-28 09:18:00
- “잘생각해봐 가우리는 리더니까” … 으흑흑 ㅠㅠ 잘 생각해볼게 령범아 ㅠㅠ;;2009-05-28 22:17:17
- 잠이 늘었다.2009-05-29 07:46:33
- 일본에 갈 이유가 생겼고, 신청해야 하게 되었고, 신청하게 되면 거의 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 말이 좀 복잡한데, 내년 1,2월은 한국에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2009-05-30 13:42:28
이 글은 AKI☆님의 2009년 5월 1일에서 2009년 5월 30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11/27 07:54
굉장히 바쁘실듯 하네요 ㅠ ㅠ수고가 많으십니다.
미약하게 멀리서마나 응원할게요!! (^0^)!!화이팅!!!
ㅜ____________ㅜ
그나저나, 아키님 블로그에 참 오랫만에 들려요!! ㅜㅜ (앞으론 좀더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ㄷ....)
2009/11/30 00:38
음... 바쁘다면 바쁜 삶이지만, 그래도 조절 잘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전처럼 밴드랑 병행하면서 막 열심히 하는건 힘들 것 같아요.
확실히 사람에게 '여유'라는게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 되었어요.
그래도 지난 1년 동안 밴드를 열심히 했었으니, 언젠가 다시 재밌게 놀 날이 오겠죠!
자주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