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개봉작 중 가장 기대했던 작품.
본 블로그의 주인장은 개성 넘치는 남자 배우라면 사족을 못쓴다.
가령, 짐 캐리, 에드워드 노튼, ... 생각나는게 이 둘밖에 없지만, 좌우간 그렇다.
이번 짐 캐리의 <예스맨>을 보면서 가장 관심가진 부분은,
'짐 캐리가 얼마나 늙게 나오는가'였다.
슬슬 짐 캐리도 나이가 들어가는 시절이고...
그의 익살맞은 연기가 어디까지 진행될 수 있을지...
답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약간은 노화한 것이 느껴졌다' 정도?
하지만, 아직 충분히 현역으로 뛰고도 남는다고 생각한다.
아니, 예전에 <마스크>(1994) 에서 나왔던, CG의 도움으로 보인 짐 캐리의 익살 연기보다는,
이번 연기는 컴퓨터 그래픽 하나 쓰지 않는 생생한 연기였지. 음.
그리고 새롭게 발견할 수 있던 것은,
여주인공 역으로 나온 주이 디샤넬(Zooey Deschanel)이 너무너무 귀여웠다는 것!
특히, 이상한 성향의 밴드 보컬을 하며, 아침에는 사진 찍으며 조깅하는 클럽을 운영하고, 스쿠터를 타며 광폭하게 질주하는, 발랄하고 자유로운 여자아이의 역을 맡은 앨리슨 역할을 맡은 주이는 너무너무 귀여웠다.
보통 블로그 주인장이 여자 배우한테 귀엽고 예쁘다고 하는 적은 거의 없는데, 블로그에 대놓고 귀엽다고 할 정도면...
그나저나, 좀 자유롭고 발랄하고 쿨한 타입이 내 취향인가 보다. (*1)
살면서 많은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며 살아간다. 왜냐하면, 그런거 다 들어주면 피곤해지니까.
그렇지만, 이 영화에서는 많은 것들에 대해 예스(yes)라고 말하게 됨으로써, 좋은 것을 얻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실제로 그 많은 부탁에 다 예스를 해버리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어쨌든 상당히 흥미로운 철학이 아닐 수 없다.
아참, 이 영화는 무려 남자랑 같이 봤는데, 무려 그 남자랑 같이 러브세트♡를 구매해서 먹으면서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 남자인거 아시죠? *^^* (*2)
*주1. 본 블로그 주인장은 현재 2x년째 고독한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블로그 주인장의 취향에 맞는 적절한 외모와 성격 등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 중 플라토닉한 사랑을 나누고픈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연락을 위한 메신저 주소는 본 블로그의 소개 페이지에 적혀있습니다. 물론 제정신인 분은 이런걸 보고 매력이 결여된 저에게 연락하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주2. 그 남자는 바로 P모씨의 아들 모 SH씨.





2008/12/31 13:39
2009/01/04 02:11
2009/01/12 0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