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SU Club Music Compilation Vol.2

OTSU Club Compilation Vol.2, (amazon) / Key Sound Label / 2008/02/29
클럽 뮤직의 탈을 쓰고 있는 앨범. 단지 저도의 카킷코들을 위한 앨범. (발매일에 주의!)
참고로 이 블로그 주인장은 이런 앨범이나 게임 같은건 전혀 모릅니다.
앨범은 일본 니이가타에서 1년째 상해가고 있는 이 님이 사주셨음.
(환율 쇼크에도 불구 배달에 깊은 감사)
난 진짜 이 앨범의 정체도 모른다니까... (오리발)
당연하지만, <리틀 버스터즈> 관련 곡 도배입니다.
왜냐하면 앨범 표지부터가 코마리이기 때문에...
뭐, 사실 <리틀 버스터즈>는 사놓고 인스톨은 해봤으나, 제대로 플레이도 안했기 때문에
코마리라는 캐릭터가 뭐하는 캐릭터인지 도통 알 수가 없고...
(성우 톤이 매우 높다는 것만은 알고 있음)
중요한 것은, 운전하면서 절대 들으면 안된단 겁니다.
운전하면서 듣다 보면 의식이 저편에 가있는 때가 많아요. (원래 저 안이러는데 ㅠㅠ;; )
지금 이 포스팅을 쓰는 도중,
단국대와 강남고속터미널을 오가는 1500-3번 버스와 격투를 하던 그때가 떠오릅니다(....)
뭐, 그건 그렇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트랙은...
Vol.2 첫번째 디스크의 4번 트랙 <死闘は凛然なりて(사투는 늠름하게)>와
7번 트랙 <騒がし乙女の憂愁(소란스런 소녀의 우울)> 입니다.
4번 트랙 <死闘は凛然なりて>은 중후한 저음이 몰입(flow)을 불러냅니다.
논문이나 책 같은 거 읽을 때 상당히 좋더군요.
그리고 7번 트랙 <騒がし乙女の憂愁>은 약간 무너진 듯한 박자가 일품입니다.
게다가 스트링도 제법 재밌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내용 없는 노래를 잘 살려주는 듯한 느낌.
나머지 Svenson 같은 분들의 믹스는 도무지 뭐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에서는 하마사키 아유미 같은 유명한 자들의 노래도 믹스해준 사람이라고 하는데,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바보인건지.. ㅋㄷ(?)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키하바라에서 이 분 등이 발견하셨다는 대형 OTSU Vol.2 포스터,
한국으로 훔쳐와서 방에 달아놓고 싶습니다. @_@;;
일본에서는 아래와 같은 행사도 열린다니, 참고하실 분은 참고하시와요☆
(코마리 너무 귀엽다 ㅠㅠ)

ARIAKE 라는 클럽뮤직바인지 하는 지명이 뜨는데, ariake.eg***s.com 의 그분이랑은 전혀 관계없는듯 합니다.
덧) 잘하면 조교 장학금 가지고 이거 보러 주말에 일본 갈수도 있음. 진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