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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8  남자들의 몸 만들기 (2)

남자들의 몸 만들기



남자들의 몸만들기 (알라딘) / 푸샵 이종구 지음 / 한언출판사 / 2004년 1월 / 13,000원


학교에서 빌릴 수 있는 휘트니스, 웨이트 트레이닝 관련 서적 중에
그래도 가장 쉽게 손에 잡히는 책이더군요.
더 좋은 책은 중앙도서관에 있는데, 과학도서관이 가까운 관계로..

어쨌든 이 책을 보면 작년 이맘때 즈음 잠시나마 트레이너에게 교육을 받았을때
효과가 대단했던 것에 대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근육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근육은 길러야 하는 그 이유를...

그리고 운동과 함께 먹는 것을 늘리는 것을 중요시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의 절반 정도는 '먹는 것'에 대해 다루고 있기도 합니다.
간단하지만, 평소 먹는 식단을 양은 그대로, 5끼 식단으로 만들면 해결되는 것 같습니다.
또 아침 식사 반드시 해야 하는 것도 강조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제목은 왠지 우락부락하게 근육을 키워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지만,
실제 책의 내용은 '필요한 근육'만을 키우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운동기구 쓸 때의 자세 등을 가르치는 교본이 아니라서 좋습니다.
그런 자세 사진이 실린 책은 사실 널리고 널렸으니 말입니다. ^^

반면, 문제가 있다면 여자분들에게는 버거울 수 있다는 점. (볼리는 없지만)
일단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되어 근육이 쉽게 형성되는 남성들에 대해 다루고 있고,
따라서 여성의 경우에는 좀더 다른 처방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근육이 있어서 몸이 다부진 여성이 부럽네요.
따라서, 어머니나 여동생/누나, 혹은 여자친구*-_-*가 있는 분들을 위해
여성의 '휘트니스'에 걸맞게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을 적절하게 배합한 책도 세트로 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을 보고부터는 주변의 친구들이나 집의 사람들에게 헬스 가자고 조르고 있는 상황이네요 'ㅁ';
꼭 이 책이 아니더라도 '휘트니스' 수준의 헬스에 관심을 가지게 할만한 책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지만 공학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이 책처럼 설득력 있는 책은 그다지 없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한 번도 헬스장에 가본 적 없는 분에게는 생소한 용어가 좀 많을지도 모릅니다. '~';
2008/01/18 06:00 2008/0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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